[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이혜영이 전 남편 이상민을 언급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여전히 파란만장한 인생 이혜영 놀리는 여전히 철없는 못난 오빠 탁재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탁재훈은 게스트로 출연한 이혜영에 대해 "(지난 출연 영상이) 너무 잘 됐다고 자신감이 하늘을 뚫는 수준이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신규진 역시 "조회수가 잘 나오긴 했다. 거의 700만 가까이"라고 공감했다.
이혜영은 "(지난 영상이) 인기 급상승에도 올라왔었다. 1등이었다"고 자신했다.
또한 이혜영은 "이번엔 한 600만(예상). 그땐 왜 잘 됐을까. 이상민 얘기해서 된 건가"라면서도 "근데 자꾸 그분 얘기해서 나올 순 없지 않냐"고 말했다.
이혜영과 이상민은 지난 2004년 결혼해 다음해 이혼했다. 이후 이혜영은 2011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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