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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73분' 우니온 베를린, 프라이부르크와 0-0 무승부…리그 3G 연속 무승
작성 : 2024년 11월 09일(토) 10:24

정우영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정우영이 7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한 가운데 소속팀 우니온 베를린이 무승 고리를 끊어내지 못했다.

우니온 베를린은 9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4-2025 분데스리가 10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의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번 경기로 리그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을 기록한 우니온 베를린은 4승 4무 2패(승점 16점)를 기록, 7위에 위치했다. 프라이부르크는 5승 2무 3패(승점 17점)로 4위를 기록했다.

3-4-2-1 포메이션의 2선 미드필더로 출전한 정우영은 7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7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이어가며 구단에 입지를 넓히고 있다. 다만 공격 포인트 획득에는 실패했다.

정우영은 전반 4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에 가로막혔다. 전반 45분에 날린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정우영에게 평점 6.7점을 부여했다.

풋몹에 따르면 정우영은 슈팅 2회, 유효 슈팅 1회, 패스 성공률 86%(25/29), 드리블 성공률 75%(3/4), 수비적 행동 1회, 리커버리 5회, 볼 경합 성공률 56%(5/9), 피 파울 1회 등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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