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금쪽같은 내 새끼' 금쪽이가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고 알렸다.
8일 저녁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벼랑 끝에 선 모범생 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금쪽이 어머니는 6개월째 학교에 나가지 않는 금쪽이에 대해 고민을 토로했다.
어머니는 "조퇴를 하고 그러더니 한두 달간은 진짜 잠만 잤던 거 같다.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였다"라고 알렸다.
겨우 늦은 교시 학교에 도착했지만 차에서 숨을 거칠게 내쉬는가 하면 머리를 쥐어뜯고 등교를 거부했다.
어머니는 "아이가 우울증 진단을 받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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