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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주승, '핫플' 성수동 투룸으로 이사…뉴욕 감성 자취방 [TV스포]
작성 : 2024년 11월 08일(금) 15:52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이주승이 예식장 투어에 이어 성수동으로 이사한 소식을 전했다. 원룸에서 투룸으로 확장되고, 뉴욕 감성의 자취방 콘셉트로 달라진 'NEW 주승 하우스'에 관심이 쏠린다.

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이주승이 '핫플(핫플레이스)' 성수동의 NEW 주승 하우스를 공개한다.

예식장 투어로 궁금증을 증폭시킨 이주승이 이번엔 깜짝 이사 소식을 전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긴다. 대표적이 '핫플'인 성수동으로 이사한 이주승은 원래 고향이 성수동이고, 할아버지와 할머니도 성수동에 살고 계신다며 '찐 핫플' 출신임을 밝힌다.

이주승은 "30대 때 핫플에 한 번 살아보자"는 마음으로 이사를 했다고 밝힌다. 그는 "뉴욕에 있을 법한 집 있잖아요"라며 뉴욕 감성의 집을 소개한다. 커다란 테이블과 파란 소파, 주황빛 조명, 각종 소품 등 이전 집에선 볼 수 없던 거실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원룸이 아닌 투룸으로 침실과 드레스룸까지 갖추고 있다고.

이주승은 침실의 침대 앞 책상을 활용해 셀프로 이동식 베드테이블 만들기에 도전한다. 그는 책상에 깔리고, 갇히는 등 '동네형' 구성환도 없이 나 홀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이주승은 성수동으로 이사한 후 달라진 루틴도 공개한다. 동네 산스장(산+헬스장)을 다니고 홈트레이닝을 했던 무도인이 아닌 매일 아침 체육관을 다니는 '건성남(건강한 성수동 남자)'이 된 모습에 기대가 쏠린다.

성수동으로 이사한 이주승의 NEW 하우스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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