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현역가왕2' 제작진이 형평성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MBN '현역가왕2' 측은 8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5일 진행된 본선 녹화 관련해서 입장을 전한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드리기 위한 프로그램 제작 완성도를 높이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해서 본선 진행 방식 중 일부가 스포가 된 건 유감이지만, 이미 공평성과 형평성을 감안한 여러 가지 룰들이 마련돼있다"며 "제작진은 더 재밌는 '현역가왕 2'가 될 것을 자신한다"고 전했다.
앞서 '현역가왕2'는 가수 박서진과 신유가 예선 심사를 거치지 않고 본선에 합류한 사실이 알려져 형평성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현역가왕2'는 오는 26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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