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솔사계' 21기 영수과 19기 영숙이 커플이 됐다.
7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선택이 그려졌다.
이날 최종 커플이 된 21기 영수, 19기 영숙은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풍겼다.
21기 영수가 "우리 사귀는 거지 이제 1일이지?"라고 하자 영숙은 "말로 해야 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영수는 "오늘부터 1일이다. 모솔탈출"이라며 기뻐했다.
이어 "모든 게 처음일 텐데, 두렵지 않게 아프지 않게 항상 아껴주고 좋아해 주고 지켜주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숙은 "약속했다?"라고 장난스럽게 답했다.
이를 본 조현아가 "너무 감동적이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데프콘도 "지금도 만나고 계시죠? 만나야만 한다. 헤어졌으면 붙잡고라도 만나라. 그만큼 귀엽고 잘 어울린다"고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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