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구해줘 홈즈' 이창호가 MBC 공채 시험 지원 사실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이창호, 김대호, 주우재가 캐나다 부부를 위해 발품을 팔았다.
이날 이창호는 김대호에게 "제가 3년 선배 될 뻔했다. 지난 2008년 MBC 개그맨 공채 시험 지원했었다"고 얘기했다.
당시 '무한도전' 자료화면이 공개됐다. 대기 중인 지원자들 틈에 이창호가 포착됐고, 1차 합격자 명단에도 있었던 것.
이를 들은 양세형은 "개그맨 황제성이 됐을 때"라고 하자 박나래는 "동기 될 뻔했다"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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