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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환 몽드드 전 대표, 무면허로 교통사고 낸 뒤 '줄행랑'
작성 : 2015년 01월 15일(목) 22:57

유정환 몽드드 전 대표 교통사고 / MBN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 최홍 기자]유정환 전 몽드드 대표가 강남에서 벤틀리 승용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낸 뒤, 도망치다 경찰에 긴급체포 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무면허운전, 차량 절도 등의 혐의로 유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유씨는 전날 오후 10시55분 즘 강남구 삼성동의 한 호텔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유씨가 거듭되는 출석 요구에 불응한 채 호텔 등에 전전하는 등 귀가하지 않아 잠적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앞서 유씨는 지난 10일 오전 8시 15분께 강남구 도산사거리 부근 도로에서 벤틀리 승용차를 몰다 4중 추돌 사고를 냈다. 이후 다른 차량을 훔쳐 도망치다 성동구 금호터널에서 사고를 내고 멈췄다.

경찰에 붙잡힌 유씨는 옷을 벗고 항의를 하고 피해 차주의 어깨를 폭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유씨는 무면허였고 음주측정결과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각에서는 유씨의 약물 복용 가능성이 제기됐다. 경찰은 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소변과 머리카락을 채취해 오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 중이다.

한편, 몽드드는 물티슈 제조업체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기업이다. 이번 사고로 인해 불매운동과 환불요청이 빗발치고 있다.


최홍 기자 choihong2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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