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소속사와 계약 해지가 됐다고 밝혔다.
7일 간미연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소속사 사정으로 계약 해지되었습니다. 스케줄 문의는 우선 DM으로 부탁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간미연은 지난 3월 신생 기획사 스타메이커스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당시 스타메이커스이엔티는 간미연을 비롯해 배우 임채무, 이문식, 오승아, 하경, 전승빈, 이은형, 장지건, 이혜은, 이승아, 김승훈, 고인범, 아나운서 김도연 등 총 22명의 아티스트를 대거 영입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간미연이 약 8개월 만에 직접 계약 해지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회사 문을 닫게 됐고, 간미연 외에도 모든 소속 연예인이 계약 해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간미연은 지난 2019년 11월 가수 황바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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