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3기 광수와 영수가 첫인상 0표에 등극했다.

6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 23기에서는 전날밤 진행된 첫인상 투표의 결과가 공개됐다.

앞서 23기 솔로녀들은 전통주에 자신의 첫인상 호감도를 표현한 바 있다. 투표 결과, 영호 4표·상철 1표·광수, 영수 0표를 기록했다.

이를 확인한 광수는 "솔직히 말하면 띵했다. 한 표는 받을 줄 알았다. 영호 몰표를 보니까 '도넛이 고맙다'고 쓰여 있더라. 선심을 사셨다. 준비를 하셨구나 싶었다"며 "나도 열심히 하고,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안 되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0표남' 영수는 "아무것도 안 됐구나 싶어서 슬펐다. 밖에서 첫인상 호감을 얻었던 적이 많진 않다. 처음에 반바지를 입고 가서 '뭔가' 싶었을 수도 있고"라며 "자기소개할 땐 사람다운 모습으로 가면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라고 희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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