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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하나은행, 8일 홈경기서 '치어스데이' 진행…에이티즈 여상 시투
작성 : 2024년 11월 06일(수) 14:06

사진=부천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구단주 이승열)이 오는 8일 오후 7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산 우리은행과의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홈경기를 '치어스데이'로 진행하며, 8인조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의 멤버 여상이 방문해 기념 시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어스데이"엔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의 홈경기 연승을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먼저 '삐끼삐끼춤'으로 유명하며,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의 치어리더로 활동 중인 김한나, 정가예, 유세리, 고가빈의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또한 치어풀 응원 플래카드 제작 및 꾸미기 이벤트, 하나은행 플레이 존에서의 농구 체험 이벤트, 하나타임 스탑 등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시그니쳐 이벤트 참여를 통해 농구단 기념품 및 응원도구를 받을 수 있다.

경기 시작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에서 비주얼 담당 멤버인 여상이 경기 전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 전달 및 시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티즈(ATEEZ)는 K-POP 보이그룹 중 최초로 미국의 최대 뮤직 페스티벌인 '코첼라 벨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출연했는가 하면, 이후에는 K-POP 아티스트 최초로 모로코 '마와진(MAWAZINE)' 헤드라이너로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서머 소닉 2024(SUMMER SONIC 2024)' 등에도 출격하며 글로벌 대형 음악 페스티벌에서 잇달아 활약하기도 했다. 이러한 에이티즈는 오는 15일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치어리더팀 팀장을 맡고 있는 김한나 치어리더는 "우선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치어스데이를 준비해주신 구단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리며, 치어스데이를 맞아 팬 사인회를 포함해 많은 이벤트와 다양한 공연을 준비 했으니 홈경기장을 찾아와 주셔서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천 하나은행의 8일 홈경기 일반 예매는 WKBL 홈페이지 및 WKBL앱을 통해 가능 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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