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가수 양파가 '나는 가수다3'에 합류한다.
1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양파가 이달 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3'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이어 경연을 확정한 효린과 박정현 이외의 남은 멤버에 대해서는 "결정되지 않았다. 경연 전날까지도 변동의 가능성이 있으며 두 사람을 제외하고는 확정된 멤버는 없는 상황이다. 거론되고 있는 가수 중에서도 나오지 못할 가수들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양파는 지난 1996년 '애송이의 사랑'이 담긴 1집 앨범 판매량은 약 82만 장을 판매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이후 이듬해 발표한 2집도 32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고 3집도 43만장을 판매, 3장의 앨범으로 무려 3장으로 157만장을 기록할 만큼 90년대 사랑받은 가수 중 하나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파 오래간만에 보게 되네", "양파 노래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는 가수다3'의 첫 녹화 일은 오는 21일로 이번 시즌은 오는 30일 방송될 예정이다.
진주희 기자 ent1234@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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