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시즌을 마친 삼성 라이온즈가 본격적인 차기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삼성은 "5일 2025 시즌을 대비한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 일정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선수단은 5일 인천공항에서 아시아나 OZ 172편을 통해 캠프 장소인 오키나와로 출국했다. 오키나와 온나손에 위치한 아카마 구장에서 5일부터 22일까지 총 17박 18일간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마무리 캠프는 저연차 선수들 위주로 진행되며 기본기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할 계획이다. 또한 금번 마무리 캠프에는 배찬승, 홍준영, 심재훈, 차승준, 함수호 등 신입 선수들도 6일 합류하여 기량 향상을 위해 땀을 흘릴 예정이다.
이어 8일부터는 군 전역선수인 이해승, 박주혁 선수가 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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