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동반 출근길에 올랐다.
5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MBC 라디오 출동"이라는 글과 함께 남편 이상순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이효리가 이상순이 진행하는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효리의 특급 외조가 기대를 모은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이상순이 듣기 편한 음악과 함께 가볍고 따뜻한 일상 이야기를 나누며 청취자들에게 평온한 오후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해 제주에서 살다가 지난 9월 말 서울 평창동 소재 주택으로 이사했다. 이들은 해당 집을 약 60억500만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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