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이정훈 퓨처스팀 감독과의 동행을 마친다.
두산은 4일 "이정훈 퓨처스팀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정훈 퓨처스팀 감독은 지난 2021년 두산의 퓨처스팀 타격코치로 부임했으며, 이후 퓨처스팀 타격코치와 감독을 지냈다.
두산은 지난달 박흥식 전 수석코치, 김한수 전 타격코치, 김상진 코치 등과 결별한 바 있으며, 이정훈 퓨처스팀 감독과도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편 두산은 포수 안승한, 내야수 서예일, 외야수 김태근, 양찬열 등 4명과도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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