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날짜가 수요일로 변경된다.
4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수요일 밤 8시 30분으로 편성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슈돌' 측은 "오는 11월 6일부터 수요일 밤 8시 30분으로 편성이 변경된다"라며 "평일 저녁을 '힐링 베이비' 은우와 정우 형제, 전복이, 지우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슈돌'은 최근 만 53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이 딸 전복과 첫 만나는 순간을 통해 전국 최고 시청률 4.7%까지 치솟으며 아이가 주는 기쁨과 가슴 벅찬 순간을 생생히 전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또한 '우형제' 은우와 정우는 단란한 우애로 '1가구 1우형제'를 외치게 하고 있다.
이처럼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슈돌'이 수요일 밤 8시 30분에 선사할 행복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1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8시 3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