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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 앙코르 콘에서도 바나나 먹방 "먹어야 고음 가능" [ST현장]
작성 : 2024년 11월 03일(일) 16:21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NCT 도영이 콘서트 도중 바나나 먹방을 선보였다.

3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NCT 도영의 '2024 DOYOUNG CONCERT Dearest Youth, (2024 도영 콘서트 디어리스트 유스, )'가 열렸다.

이날 '반딧불 (Little Light)' 'Lost In California' 'Maniac'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도영은 "제 콘서트에 처음 오신 분들 있나. 제가 공연 중간중간에 뭘 좀 먹는다. 바나나를 보통 먹는다. 그 이유는 절대 바이럴을 노린다거나 귀여운 척하려 한다, 그런 게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배가 든든하지 않으면 노래가 안 되기 때문에 좀 먹어줘야 한다. 아까 고음 보지 않았나. 한 입 해보겠다"며 바나나를 먹었다.

도영은 지난 5월 공연 때도 바나나 먹방을 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준비하면서 런스루를 해보니까 중간중간 뭘 먹지 않으면 노래를 할 수 없겠더라. 첫 날에 비해 케이터링이 비교적 좀 간소해졌다. 첫날에는 꽈배기도 있고 빵도 갖다놓고 별별 게 있었는데 하루를 마쳐보니까 바나나면 되겠더라. 다른 건 여러분들이 나의 쩝쩝거림을 보게 된다는 결론이 돼서 바나나를 먹어보겠다"며 바나나를 먹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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