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주찬 코치와 김민우 코치가 KIA 타이거즈로 복귀했다.
KIA는 3일 "김주찬, 김민우 코치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주찬 코치는 2021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올 시즌에는 롯데 자이언츠의 타격 코치를 맡았다. 김민우 코치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KIA 타이거즈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김주찬, 김민우 코치는 각각 벤치 코치와 1군 수비 코치를 담당한다. 김주찬 벤치 코치는 감독을 보좌하고, 시즌 중 데이터를 바탕으로 감독의 경기 운용에 여러 가지 조언을 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KIA는 "내년 시즌 코칭스태프 보직 개편은 추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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