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 주우재가 급식대가 이미영의 수육을 먹고 감탄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한식대가' 김미라, 박경례, '급식대가' 이미영과 김장김치를 담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넷플릭스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급식대가' 이미영은 주우재, 유재석과 한 팀이 됐다.
이미영은 "두 달 스케줄이 잡혀있다. (아들과) 화보도 찍고 왔다"며 뜨거운 사랑을 실감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김장 김치를 만들기 시작했다. 특히 함께 먹을 수육을 준비하던 이미영은 "쌍화탕을 넣는다"고 비밀 재료를 얘기하기도.
'흑백요리사' 출연 당시 안성재 셰프가 먹고 극찬을 한 바다. 유재석도 "안성재 셰프가 먹었던 그 수육이라고 한다. 너무 맛있겠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먼저 수육과 김장 김치를 맛본 유재석은 "너무 쫀득하다. 향이 기가 막힌다"고 감탄했다.
주우재가 "태어나서 먹어본 돼지고기 음식 중에서 제일 맛있다"고 하자 유재석도 "안성재 셰프가 왜 그런지 알겠다"고 연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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