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퓨전 앙상블팀 탠과준이 단풍 진 가을의 끝자락에 축제를 풍성하게 물들였다.
2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근린공원에서 '2024 목포고 총동문회 한마음 축제'가 열렸다.
이날 탠과준은 심금을 울리는 오카리나 연주로 '초혼'을 선보였다.
이어 트리플 오카리나로 '아름다운 강산'을 현란하게 연주하며 감동을 안겼다.
또한 탠과준은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주제곡 '물놀이'를 아프리카 젬베의 흥겨운 리듬에 맞춰 연주하는 등 관객의 흥을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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