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류중일호가 2차 평가전 라인업을 새롭게 구성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WBSC 프리미어12 대비 평가전 쿠바와의 2차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홍창기(좌익수)-송성문(지명타자)-김도영(3루수)-문보경(1루수)-윤동희(우익수)-박동원(포수)-이주형(중견수)-박성한(유격수)-신민재(2루수)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투수는 최승용이다.
전날과 라인업이 소폭 바뀌었다. 송성문이 김휘집을 대신해 2번에 나선다. 문보경이 4번의 중책을 맡았고, 박성한과 신민재가 키스톤 콤비를 이뤘다.
한편 쿠바는 요엘키스 기베르트(중견수)-요안 몬카다(3루수)-발바로 아우에바루에나(유격수)-알프레도 데스파이네(지명타자)-라파엘 비닐레스(우익수)-리사도 아르멘테로스(좌익수)-로베르토 발도킨(1루수)-안드레스 페레즈(포수)-야디엘 무히카(2루수)로 맞불을 놨다. 선발투수는 다리오 사르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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