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고준이 실제 나이와 주민등록증상 나이가 다르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고준이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77년생들이 연예계에 많이 없는데 저랑 동갑이다. 챙겨주고 싶고 섹시한 이미지가 있다"며 신입회원 고준을 소개했다.
박나래는 혼자 산 지 19년 됐다는 고준에게 "전현무 씨와 동갑이라고 하는데 진짜인가"라고 물었다.
고준은 "빠른 78년생이다"라며 "민증상 나이랑 실제 나이가 다르다"고 밝혔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현무 형보다 젊어보였네"라고 반응했다. 기안84는 고준과 전현무의 비주얼 차이를 보고 "현무 형이 열심히 살았다는 반증이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