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초2 아들과 기싸움하는 엄마로 인해 솔루션이 벽에 부딪힌다.
1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엄마 재혼 후 쓸모없다 말하며 공격하는 아들'의 두 번째 사연이 그려진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초2 아들을 키우고 있는 애정 넘치는 부부가 다시 한 번 등장한다. 솔루션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여전히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는 금쪽이는 과연 어떤 변화가 있을까.
선공개 영상에서는 카페에서 데이트하는 금쪽 모자의 모습이 보인다. 엄마는 금쪽이와 애정을 쌓기 위해 카페에 갔지만, 억지로 끌려온 듯한 금쪽의 표정은 심드렁해 보인다. 이를 본 엄마는 금쪽이가 좋아하는 게임을 함께 하자고 제안하고, 금쪽은 게임 룰을 설명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엄마가 게임룰을 이해하지 못하자 금쪽이는 답답함을 느끼고, 짜증이 난 금쪽이는 결국 밖으로 뛰쳐나가 버린다. 이어 초2 아들과 기싸움을 시작한 엄마는 따라가서 다시 데려올 생각은 않고, 자리에서 핸드폰만 본다.
잠시 후 스스로 돌아와 솔루션을 이어가려는 의지를 보이는 금쪽이에 스튜디오에서는 기특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먼저 사과하며 분위기를 풀어보려는 금쪽이와 달리 엄마는 싸늘한 반응을 보인다. 이에 오 박사는 엄마가 아이의 마음을 이해 못 해 솔루션 진행이 어려웠을 것이라 말하고 건성으로 대하는 것 같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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