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여전한 화제성을 과시했다.
10월 31일 지드래곤의 디지털 싱글 '파워'(POWER)가 발매됐다.
특히 이날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등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리빙 레전드'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멜론에서는 발매 5분 만에 '파워' 이용자 수가 8.3만 명을 돌파하며 단숨에 TOP100 2위에 안착했다.
신곡 '파워'는 지드래곤 작사와 함께 토미 브라운(Tommy Brown), 테론 토마스(Theron Thomas), 스티븐 프랭크스(Steven Franks)이 지드래곤과 공동 작곡을 맡은 곡이다. 이들은 각각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더 위켄드와 시아라, 크리스 브라운, 미시 엘리엇 등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프로듀서 겸 작곡가들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직후 동시 시청자 수 1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공개 1시간여 만에 조회수 150만 회를 돌파, 인기 급상승 음악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4시간 만에 인기 급상승 음악 2위로 올라섰다.
지드래곤은 23일 2024 MAMA AWARDS 무대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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