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솔사계' 5기 정수가 뒤늦게 18기 정숙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31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솔로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출연자들이 서로 마음을 확인했다.
이날 방송에서 5기 정수는 "처음으로 떨렸던 거 같다. 이성적으로 느껴지니까 떨리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나가서 만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냐"고 물었다. 18기 정숙은 "최종선택이든 아니든 인연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생각을 한다"고 답했다.
정수는 "나는 최종선택 때 마음 가는 대로 그냥 할 거다. 나는 시작도 안 했는데 이제 시작하려고 했다. 밖에 나가면 시작 아니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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