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조관우가 20명의 작가와 함께 환경을 주제로 릴레이 전시를 펼친다.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신관 3층 2관에서 조관우와 함께 하는 '지구 환경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를 살아가면서 무너지는 환경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찾으려는 작가들의 작품들이 음악과 함께 그 의미를 찾고자 기획됐다.
조관우는 20명의 작가 김혜원, 유희선, 장문자, 임경희, 황미경, 김경희, 박연희, 윤창기, 안젤라허, 존윤재, 손흥숙, 김기화, 이옥희, 이정희, 강묘수, 강대구, 윤준호, 이창숙, 여지윤, 황보경과 함께 했다.
조관우는 지난해 오은선 대장, 조관우와 함께 하는 '2023 봄 J0Y트레킹' 희망찾기 등산 트레킹 교실의 홍보대사로 참여해 'Go Green Again' 친환경을 실천하기도 했으며, 데뷔 앨범 1집 'My First Story'에 수록된 곡 '하늘, 바다, 나무, 별의 이야기'를 자신의 콘서트에서 부르면서 미래 세대에 아름다운 환경을 남겨주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신작 '사랑의 속삭임_꽃밭에서'를 발표했다.
지난 9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시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갤러리 라온에서 1차 전시를 마쳤으
며, 이번 인사동 전시 이후 하남 카루소 미술관, 진주시 능력 개발관 너우니 갤러리에서 릴레이 전시를 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무료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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