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는 솔로' 23기 정숙에게 범죄 이력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3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SBS PLUS·ENA 예능 '나는 솔로' 23기 출연자 정숙의 범죄 이력 의혹이 제기 됐다.
전날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23기 솔로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 중 정숙은 "남원 출신이고 광주전남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해 인기상을 탔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미스코리아 예선전 출전 당시 사진도 공개하며 "제 리즈 시절"이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이 과거 뉴스에서 보도됐던 성매매 조건 만남을 빙자한 절도범의 사진과 동일하다며 의혹을 쏟고 있다.
현재 '나는 솔로' 제작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 TV'의 23기 영상은 내려간 상태다.
다만, SBS PLUS 유튜브 채널 '23기 영숙 정숙 순자 입성합니다' 영상은 남아있어 누리꾼들의 비난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관련해 '나는 솔로'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현재 본인 확인 중이다. 입장이 나오는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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