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베놈: 라스트 댄스'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는 4만9389명이 관람하며 누적 89만5660명을 기록,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보통의 가족'이다. 1만5774명이 관람해 누적 51만9282명이 됐다. 3위는 '대도시의 사랑법'이다. 1만339명이 관람하며 누적 76만1253명이 됐다.
4위는 '오후 네시'로, 4523명이 관람하며 누적 1만8865명이 됐다. 5위는 '베테랑2'다. 4404명이 관람해 누적 750만9925명을 기록했다.
30일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선 이날 개봉하는 '아마존 활명수'가 21.7%로 1위를 차지했다.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