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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기념재단, '2024 수호랑·반다비 스포츠 캠프' 개최
작성 : 2024년 10월 29일(화) 19:17

사진=2018평창기념재단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18평창기념재단은 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수호랑·반다비 스포츠 캠프'를 지난 10월 7일부터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수호랑·반다비 스포츠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평창군이 주최하고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한다.

'수호랑·반다비 스포츠 캠프'는 2018평창기념재단의 대표적인 올림픽 유산사업으로 2박 3일간 진행되는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감동과 경험을 유·청소년에게 전파한다. 평창에서 개최되는 '수호랑 스포츠 캠프'는 올림픽 가치교육을 배우고, 봅슬레이,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종목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강릉에서 개최되는 ‘반다비 스포츠 캠프’는 패럴림픽 가치교육을 배우고, 파라아이스하키(장애인 아이스 하키), 컬링, 스케이팅 종목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수호랑 스포츠 캠프' 참가자들에게는 평창 지역 특산품이 기념품으로 제공되고, '반다비 스포츠 캠프' 참가자들은 커피도시 강릉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하여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마스코트 뭉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동계시즌에 개최되는 특별캠프인 '뭉초 캠프' 기간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된 방한용품 등 굿즈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2018평창기념재단은 '2024 수호랑·반다비 스포츠 캠프'에서는 전국의 소외 지역 및 배려계층 유·청소년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평창기념재단 유승민 이사장은 "전국에 있는 많은 유·청소년들이 '2024 수호랑·반다비 스포츠 캠프'에 참가해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정신과 가치를 배우고, 최고 수준의 올림픽 시설에서 다양한 동계스포츠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신체 활동을 즐기고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을 선사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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