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WINDOW-2 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최종 명단 12인이 확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9일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WINDOW-2 대회를 대비하여 남자농구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12명을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종 명단에는 지난 7월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이정현(소노), 변준형(상무), 유기상(LG) 등 젊은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또한 호주 프로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현중(일라와라)을 비롯해 이승현(KCC), 김종규(DB)도 이름을 올려 신구 조화를 이뤘다.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1월 15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하여 강화훈련을 진행한 뒤 21일 인도네시아, 24일 호주를 고양 소노 아레나로 불러들여 홈관중 앞에서 아시아컵 예선(W2)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