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스타 셰프 최현석과 딸 모델 겸 배우 최연수 부녀가 화제성을 독점하고 있다.
소속사 케이플러스홀딩스(YG케이플러스) 관계자는 29일 스포츠투데이에 "최연수가 딕펑스 멤버 김태현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현은 1987년생, 최연수는 1999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2살이다.
최연수는 1999년생으로,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 2018년 Mnet '프로듀스 48'에 도전했다.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며, 지난 2022년 웹드라마 '돈 라이 라희'에 출연했다.
특히 최연수는 데뷔 당시부터 '최현석의 딸'로 주목받았다. 190㎝ 최현석의 장신 DNA를 물려받은 최연수는 172㎝의 큰 키로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무엇보다 아빠 최현석 역시 최근 종영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만큼, 이날 딸 최연수의 열애설과 더불어 부녀의 화제성이 치솟고 있다.
'흑백요리사'에서 최현석은 백수저로 출연, 준결승 8인에 이름을 올렸다. '흑백요리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0월 2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또한 최현석은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에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흑백요리사' 종영 이후 최현석은 딸 최연수의 열애설과 함께 이름이 언급되며 부녀가 함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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