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대한카누연맹(회장 조현식)의 용선 국가대표팀이 10월27일부터 11월4일까지 필리핀 푸에르토 프린세사에서 열리는 2024 ICF 드래곤보트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2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했다.
대한카누연맹(조현식 회장)은 "한국 용선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12명의 선수가 하나가 되어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국제적 경쟁력을 증명하고, 새로운 기록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각자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하나의 리듬으로 패들링을 하며, 강한 유대와 협력
으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용선 국가대표팀은 감독, 임원, 선수로 이루어진 15명의 구성원으로 구성되었다. 하재흥 감독을 중심으로 임원 한동우 위원장(경기력 향상위원회), 박기정 위원장(경기 위원회)을 비롯한 선수 12명(스틸러 1명, 드러머 1명, 패들러 10명)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준비를 마쳤다.
2024년 ICF 드래곤보트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은 대한체육회와 대한카누연맹에서 주관한다. 본 사업은 대한체육회의 재정후원을 받고 있다. 대한카누연맹은 KB금융그룹과 ㈜피파스포츠가 후원하며 자세한 정보는 대한카누연맹 홈페이지와 대한카누연맹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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