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이규석이 강렬한 신곡 '내 삶은 아직 진행 중'으로 돌아왔다.
29일 기차와 소나무의 포크 아이돌 이규석이 신보 '내 삶은 아직 진행 중'을 발매한다.
'내 삶은 아직 진행 중'은 프로듀서 어쿠맨 장정훈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뮤지션 이규석의 삶을 보고 그의 삶을 곡으로 해석했다.
해당 곡은 기존에 산뜻하고 깔끔한 포크풍의 노래를 했던 이규석의 곡과 달리 강렬하고 호소력 있는 포크락 풍의 노래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규석의 여린듯 하지만 강렬한 보이스와 어쿠맨 장정훈 특유의 감성을 살린 곡으로 곡과 함께 진행되는 스트링 선율과 감정을 쥐여 짜는듯한 기타 선율이 잘조화된 곡.
올해 거의 데뷔 40주년을 바라보는 이규석은 노래도 노래 이지만 지금도 미소년 같은 그의 외모도 큰 화제다 실제로 봐도 63년생이라곤 믿을수 없는 소년 스러운 그의 동안 외모에 장정훈은 "같이 다니면 자기가 형으로 보인다며 같이 다니기 싫다"며 투덜 거린다고 전하기도.
한편 이규석은 트롯신사 홍원빈 싱어게인50호가수 여자 양준일 윤영아와 프로젝트 그룹 3인3색 으로 활동 중이다. 이들이 함께 부른 '라잇나우'도 좋은 반응을 얻어 쇼케이스 예정이다. 25년 3월부터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콘서트 예정이며 11월 부터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내 삶은 아직 진행 중' 뮤비는 28일 공개됐다. 뮤직비디오는 충남정보문화 산업진흥원 의 도움을 받아 정보문화 산업 진흥원 산하 충남 음악 창작소 공연장에서 라이브 실황으로 뮤비제작을 했고.
이규석의 '내 삶은 아직 진행 중'이 트롯 열풍에 지친 국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이 될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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