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자궁경부암 투병 이후 근황을 전했다.
초아는 29일 자신의 SNS에 "하루가 다르게 회복 중"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초아는 "가스통 엄청 힘드시죠?"라는 한 누리꾼의 댓글에 "가스통만 아니면 진짜"라며 "마음은 달리고 있는데 현실은 엉금엉금이다. 진짜 눈물을 머금고 걷고 있다. 먹는 것도 잘 챙겨 먹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초아는 지난 14일 자궁경부암 진단 소식을 전했다. 이어 수술을 마친 뒤 최근 무사히 퇴원했다.
초아는 지난 2012년 그룹 크레용팝으로 데뷔해 2021년 6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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