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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신혜' 박신혜, KS 5차전 시구자로 낙점…애국가는 소리꾼 이자람
작성 : 2024년 10월 28일(월) 17:27

박신혜 / 사진=DB

[광주=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 시작을 앞두고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시구자와 애국가 제창자를 발표했다.

KBO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진행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5차전의 시구와 애국가가 확정됐다"고 알렸다.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에는 배우 박신혜가 나선다. 박신혜는 SBS <지옥에서 온 판사>에 출연 중으로,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통해 대중들을 만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과거 두 차례 프로야구에서 왼손 시구를 선보이며, 메이저리거 좌완 투수 랜디 존슨에 빗대어 '랜디신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5차전 애국가는 소리꾼 이자람이 맡는다. 이자람은 뮤지컬, 연극, 영화, 밴드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능 예술인으로, 희곡이나 근현대 소설을 판소리 형식으로 재해석하며 꾸준한 창작 활동을 해오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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