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베놈: 라스트 댄스'가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25일~27일)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는 58만4482명이 관람하며 누적 79만1909명을 기록,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는 '보통의 가족'이다. 10만6202명이 관람하며 누적 48만8646명이 됐다. 3위는 '대도시의 사랑법'이다. 6만1258명이 선택해 누적 74만1231명이 됐다.
4위는 '와일드 로봇'으로, 4만5750명이 관람해 누적 59만6597명이 됐다. 5위는 '베테랑2'로, 3만618명이 관람하며 누적 750만1535명을 기록했다.
한편 30일 오전 11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선 '아마존 활명수'가 24.9%로 1위를 차지했다.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이다.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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