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수 박민수가 뉴에라프로젝트와 전속계약 후 첫 신곡을 선보인다.
28일 뉴에라프로젝트는 "박민수가 오는 11월 2일 신곡 '울아버지'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박민수는 스튜디오 속 세트장을 배경으로 의자에 앉아 눈을 감고 있는 모습으로 쓸쓸하고 고독한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짙은 감성이 돋보이는 비주얼이 팬심을 사로잡았고 이에 공개될 신곡이 어떤 스토리를 갖고 있을지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울아버지'는 박민수가 가장 존경하는 경찰관 아버지와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이 세상의 모든 아버지들에게 바치는 곡이다. 박민수는 뛰어난 가창력과 호소력으로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박민수는 앞서 뉴에라프로젝트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후 인사 영상을 통해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 앞으로 좋은 노래 들려드리면서 열심히 활동할 테니까 많은 관심과 응원 그리고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여유 넘치는 바이브와 당찬 에너지, 폭발적인 끼로 대중에게 존재감을 입증한 박민수가 '울아버지'를 통해 전할 사부곡에 리스너들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박민수의 신곡 '울아버지'는 오는 11월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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