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정대세가 일본으로 향했다.
27일 밤 방송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에서는 정대세-명서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대세는 명서현과 다툼 뒤 화해 없이 일본 출장길에 올랐다. 이에 대해 정대세는 "굳이 건드리지 않는 게 낫지 않을까"라며 말없이 집을 떠난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명서현은 "아내 입장에서 남편 혼자 출장 보내는 게 마음에 걸렸지만, 한편으론 용서가 안 되더라"고 털어놨다.
또한 명서현은 "정대세가 그렇게 말 한마디 없이 문 쾅 닫고 나가니까 서운하더라"고 토로했다.
VCR을 보던 정대세는 "싸워도 밥은 같이 먹었는데"라고 내심 미안함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