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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박수홍, 생후 15일 딸 미모에 감탄 "눈 더 커지고 다리도 길어져" [TV스포]
작성 : 2024년 10월 27일(일) 13:32

슈돌 박수홍 / 사진=K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수홍이 딸 전복이의 미모 근황을 전한다.

27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46회에서 '우리 모두 사랑하지우!'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장동민, 딘딘, 박수홍, 김준호, 제이쓴이 함께한다.

앞선 방송에서 박수홍은 그토록 바라던 딸 전복이와 첫 만남을 가지며 만 53세 늦깎이 아빠가 되었다. 특히 박수홍이 3.76kg, 51cm로 건강하게 태어난 전복이를 품에 안고 오열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도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박수홍은 이날 생후 14일 차 딸 전복이의 범상치 않은 성장 근황을 공개한다. 전복이는 벌써부터 목을 가누는 모습과 박수홍을 바라보고 있는 똘망똘망한 눈빛을 자랑한다. 박수홍은 "눈이 더 커진 것 같아. 눈이 커졌어요!"라며 하루가 다르게 급상승하고 있는 전복이의 미모에 벅찬 기쁨을 드러낸다. 또한 전복이는 앵두 같은 입술과 더욱 풍성해진 머리숱까지 뽐낸다.

이어 '만 53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의 못 말리는 팔불출 육아가 이어진다. 박수홍은 만세를 하는 전복이를 따라 하며 세상을 다 가진 듯한 기쁨을 표현한다. 또한 벌써부터 요람을 뚫고 나올 것 같은 전복이의 길쭉길쭉한 다리를 보며 "태어난 지 8일째인데 어떻게 갓난아기 다리가…"라며 자신을 닮은 전복이의 롱다리에 감탄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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