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아는 형님' 의사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고 말했다.
26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여에스더, 김태훈, 이광민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에스더가 우울증을 오래 앓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홍혜결도 한 몫하냐는 물음에 "그렇다"라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서울-제주 각집살이 중이다. 두 달 전 우울증 회복기 때 우리 집을 방송을 통해 공개를 했던 적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집 그림을 보고 얼마냐고 묻길래 샀을 때보다 100배가 높아서 시세대로 말을 했다. 근데 악플이 쏟아졌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근데 홍혜걸이 '성실하게 의사가 돈 번개 무슨 죄냐'라고 글을 올려서 뉴스에 올라갔다"라고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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