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보자GO' 만찢남 요리사 조광효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6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가보자 GO'에서 '흑백요리사' 맞찢남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과 홍현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에서 활약한 만찢남 집을 방문했다.
안정환은 아내에게 "너무 잘되시지 않았냐. 좋으시겠다"라고 물었다. 아내 박근영 씨는 "장기투자의 결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근영 씨는 "8-9년 만나고 결혼했다. 대학교 때 만나서 연애하다가 결혼을 했다. 15년 동안 함께했다. 결혼이 7년 차"라고 설명했다.
조광효는 "군대에 있을 때 아내의 친구와 썸이 있었다. 당시 병장이었는데 손가인 닮은 여자를 소개해 달라고 했는데 아내를 소개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진을 받았는데 관물대에 붙여놓고 제대하면 사귀겠다고 다짐을 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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