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올 시즌 백팩 패션이 떠오르고 있다.
특히 옷잘입는 여러 스타들이 백팩을 착용하고 나와 이슈가 되고 있다. 요즘 인기를 끌고있는 SBS 드라마 ‘피노키오’ 에서는 등장 인물들이 백팩을 통해 ‘기자룩’을 완성시키고 있다.
드라마에서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검은색 백팩을 착용 중인 이종석은 현재 최고의 주가를 달리며 그의 스타일 또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남녀 주인공들 모두 취재를 위해 뛰어다니며 활동적인 기자라는 직업에 백팩은 스타일과 실용성 이라는 두 가지 조건을 한꺼번에 충족 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다.
또한,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미생’에서 백팩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백팩의 존재감은 확연히 들어났다. 첫 회부터 하얀 블라우스에 백팩을 착용한 안영이(강소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정장에 백팩은 시도 할 수 없었던, 상상할 수 없는 스타일링 이었지만 이제는 트렌드가 바뀌어서 많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정장에 백팩은 아주 자연스럽고 멋스러운 스타일이 됐다.
인턴생활을 하는 안영이(강소라)는 자연스럽게 회사원들의 백팩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 했다. 출근하는 여성 직장인들 중에 백팩의 소요가 점차 늘고 있다. 학생들의 전유물이라 여겨졌던 백팩은 이제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사랑 받는 패션 아이템이 됐다.
백팩의 인기에 힙입어 쿄시츠비, 윌리콧에서는 백팩을 선보였다. 쿄시츠비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그래플러 백팩’은 카본 패턴의 트릴 원단을 사용 하여 내구성을 겸비했다. 관리가 용의 하면서도 합리적인 악어가죽 느낌의 합성 피혁을 사용해서 제품의 퀄리티를 향상 시켰다.
윌리콧 '심플 블랙 백팩'(왼쪽) '아웃포켓 블랙백팩'
윌리콧은 합리적이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절제미를 더했다. 내피를 초 극세사 원단으로 처리 하여 노트북의 더욱 안전한 디바이스 수납과 보관을 가능하게 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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