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성규에 이어 김영웅도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영웅은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3차전에 3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팀이 1-0으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김영웅은 KIA 선발투수 라우어를 맞아 1볼 상황에서 148Km/h의 빠른 공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로 연결했다.
김영웅의 홈런으로 삼성은 5회 현재 2-0으로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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