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업텐션, X1 출신 배우 김우석과 배우 강나언이 열애 중이다. 5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의 탄생이다.
25일 김우석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스포츠투데이에 "김우석이 강나언과 작품 촬영 종료 후 조심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김우석과 강나언은 11월 10일 첫 방송되는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에서 호흡을 맞춘다.
김우석은 1996년생으로 그룹 업텐션, X1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20년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TWENTY - TWENTY)'로 첫 연기 도전해 tvN '불가살'(2021), 시네마천국 '핀란드 파파'(2023), U+모바일tv '밤이 되었습니다' 등 배우로서 활동 중이다. 현재 김우석은 11월 4일 군악대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로써 강나언은 '고무신'을 신게 됐다.
2001년생 강나언은 지난 2022년 tvN '블라인드'로 데뷔해 '일타스캔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tvN '구미호뎐1938'(2023), '웨딩 임파서블'(2024)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김우석과 강나언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를 그렸다.
김우석은 극 중 인싸 중에서도 인싸이자 대형 기획사의 연습생으로 전교생들에게 완벽한 존재로 추앙받는 강우빈 역을 맡았다. 강나언은 마음만으로 학교는 물론 대한민국을 정복하고 싶은 '인싸 호소인' 김지은으로 분한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의 케미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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