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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게임 3' 눈물과 고성 오가는 게임…눈 돌아 유혈사태까지
작성 : 2024년 10월 25일(금) 14:23

사진=피의 게임 시즌3 메인 티저 영상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서바이벌 레전드와 뉴페이스 플레이어들의 생존 경쟁의 막이 오른다.

11월 15일 첫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에는 플레이어들 사이 배신과 음모, 속임수의 정수가 담긴 메인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파격 서바이벌의 시작을 알렸다.

메인 티저 영상은 서바이벌 레전드 장동민, 홍진호, 김경란의 배틀 현장으로 시작부터 도파민을 폭발시킨다. 강자들의 등장에 경외를 표하던 뉴페이스들은 곧 게임의 판이 깔리자 돌연 얼굴을 바꾸고 장동민, 홍진호, 김경란을 향해 적대감을 드러내 레전드 플레이어들의 수난을 예감케 한다.

이에 질세라 레전드 플레이어들도 특유의 승부수를 띄우며 기세를 바꿔 서바이벌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진정한 갓(GOD)은 누구인가, 입증이 되는 것 아닌가"라는 장동민의 말대로 생존게임의 '갓' 칭호가 누구에게 돌아갈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와 함께 오직 생존이 목적인 플레이어들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기행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의적으로 게임 방해를 선언한 충주맨은 심상치 않은 행보로 모두의 분노 버튼을 누르는 한편 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불사하겠다는 서출구의 초점을 잃은 눈도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눈물과 고성이 오가며 게임이 거칠어질수록 플레이어들 사이 갈등도 점차 깊어지면서 급기야 몸싸움도 일어나 보는 이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한다. 뺏고 뺏기는 생존 싸움에 유혈사태도 발생한 가운데 고삐 풀린 플레이어들의 대격돌 끝에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처럼 '피의 게임 3'는 '올타임 레전드'라 불리는 서바이벌 최강자들이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리며 차원이 다른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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