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조세호가 신혼여행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24일 조세호는 자신의 SNS에 "파리 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세호는 자신의 얼굴에 파리 두 마리가 앉아 있는 모습을 연출해 유쾌함을 드러냈다. 그 밖에도 아내와 함께 즐긴 파리의 길거리와 골목 풍경, 음식 등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파리도 새신랑 얼굴 알아보고 축하해 주는 거다" "수박씨 장난인가 했는데 진짜 파리" "파리 피플"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주례는 코미디언 전유성, 사회는 남창희가 맡았다. 축사는 배우 이동욱이, 축가는 가수 태양, 김범수, 거미가 불렀다.

조세호는 약 열흘간 신혼여행을 마친 후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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