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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5회 김선빈 희생플라이로 7-1 리드…최형우, KS 통산 최다 2루타 新
작성 : 2024년 10월 23일(수) 20:14

최형우 / 사진=팽현준 기자

[광주=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IA 타이거즈가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삼성 라이온즈와의 차이를 벌렸다. 최형우는 한국시리즈 통산 최다 2루타 기록을 썼다.

KIA는 23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를 치르고 있다.

KIA가 6-1로 앞선 5회 1사에서 최형우가 우중간 2루타를 쳤다. 이 2루타로 최형우는 한국시리즈에서만 12개의 2루타를 기록, 통산 최다 2루타 기록을 갈아치웠다.

앞서 전준호가 11 2루타로 최형우와 어깨를 나란히하고 있었다. 최형우가 이날 1개의 2루타를 더하며 전준호를 뛰어넘었다.

나성범이 우전 안타를 치며 1사 1, 3루가 됐고, 김선빈의 우익수 뜬공으로 3루 주자 최형우가 홈을 밟았다.

한편 경기는 6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KIA가 7-1로 앞서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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