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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폭행 방관 의혹' 제시, 악플 고통 호소 "제발 그만"
작성 : 2024년 10월 23일(수) 18:00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팬 폭행 방관 의혹에 휩싸인 가수 제시가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제시는 23일 자신의 SNS에 "Please stop(제발 그만)"이라는 글과 함께 악플을 공개했다.

제시가 공개한 악플에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고, 이에 제시가 고통을 호소한 것.

현재 제시는 지인이 자신의 팬을 폭행하는 상황을 방관했다는 논란에 휘말려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 제시의 팬이라는 한 행인이 제시에게 사진을 요청했다 거절당한 뒤 제시의 일행으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제시는 "최근 지인과 개인적인 모임을 갖던 중, 저의 팬인 피해자께서 저에게 사진을 요청하셨으나 늦은 밤인 관계로 두 차례 정중히 거절하였고 그 순간 인근에 있던 제가 그날 처음 본 사람으로부터 갑자기 폭행을 당하는 일이 있었다"며 "경위를 불문하고 저의 팬분께서 그와 같은 불의의 피해를 입으신 것에 대하여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도의적인 책임을 느낀다"고 사과했다.

이 일로 제시는 경찰 조사를 받았고,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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