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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라서' 신동엽, 황정음 데뷔 23년만 예능 MC 도전에 "하고 싶은 거 다 해"
작성 : 2024년 10월 23일(수) 16:51

사진=SBS Plus·E채널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명세빈, 윤세아, 채림의 매력 넘치는 일상을 담은 예고편이 공개됐다.

SBS Plus·E채널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만점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9일 밤 8시 4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동엽과 황정음이 MC로 나서며, '솔로 대표'로는 명세빈, 윤세아, 채림, 사강, 오정연이 출연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23일 공개된 예고편에는 신동엽과 황정음의 첫 녹화 현장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예고편 속 신동엽은 데뷔 23년 만에 예능 MC로 나서는 황정음을 향해 "MC로 데뷔하는 날인데, 하고 싶은 것 다 해"라고 응원하고, 황정음은 "오빠만 믿겠다"며 든든해한다.

직후 '국민 첫사랑' 명세빈의 일상이 공개된다. 잠자리에서 일어난 명세빈은 '생얼'을 고스란히 노출하고 꽃다발을 한 아름 안은 채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다. 또한 '제주살이 2년 차' 채림은 탄탄한 몸매를 드러낸 채 운동에 집중하는 일상으로 놀라움을 안기는 한편, 아들과 즐겁게 놀아주면서 "사랑해"라고 속삭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윤세아는 "힘들어서 재밌다. 쉬우면 뭐가 재밌나?"라며 학교 운동장에서 러닝을 한다. 또한 윤세아는 태권도에 도전한 근황을 알리며 '극E' 라이프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그런데 예고편 말미에는 눈물을 쏟는 윤세아의 모습이 포착돼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동엽과 황정음의 케미와 명세빈, 윤세아, 채림, 사강, 오정연의 당당한 솔로 라이프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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