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한국핸드볼연맹, 핸드볼 H리그 신인드래프트 컴바인 행사 성료
작성 : 2024년 10월 23일(수) 09:06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핸드볼연맹이 신한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녀부 신인 드래프트 행사(23일)를 하루 앞둔 22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드래프트 컴바인 행사를 진행했다.

컴바인 행사는 오전 10시 남자부, 오후 2시 여자부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드래프트를 신청한 남자부 대학 졸업 예정(졸업자 포함) 28명, 여자부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 예정(졸업자 포함) 29명 등 총 57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남녀 구단 지도자 및 관계자 50여 명이 각 팀의 미래 주역들을 선발하기 위해 진지하게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행사는 신체 계측, 움직임 검사, 파워, 스피드, 민첩성, 시각반응 테스트 등 피지컬 테스트와 연습경기 등으로 구성해 선수들에게는 최종 쇼케이스의 기회를, 팀들에는 최종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남자 드래프트 신청자중 피벗 포지션이 1명 밖에 없어 지난 시즌까지 SK호크스에서 활약한 박중규가 한국핸드볼연맹 초정으로 연습경기 파트너로 참가, 후배 선수를 위해 일일 봉사했다.

한국핸드볼연맹은 신한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신인드래프트 행사를 23일 오전 10시(남자부)와 오후 3시(여자부)에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